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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우수인재 확보로 '부활' 꿈꾼다
[ 2006년 04월 18일 21시 11분 ]
세계적인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메디슨(대표 이승우, 이대운)이 우수 인재확보에 나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메디슨에 따르면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 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지난달 27일부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KAIST, 포항공대, 강원대 등 10여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산학 장학생 제도는 업계에서는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메디슨만의 독특한 인재양성 시스템으로 지난 2002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부활됐다.
아울러 지난해 회사 전체 인원의 10%에 이르는 인원을 채용한데 이어 본격적인 취업시기가 아닌 최근의 채용설명회 개최는 메디슨이 본격적인 정상 궤도에 올라섰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로 메디슨은 지난해 170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성기 때의 매출액 2000억원대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 기간중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260억원과 216억원에 달했다.
특히 산학 장학생 제도는 기업의 핵심 기능인 R&D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과 개인이 동반성장 하여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제도다.
메디슨은 석, 박사급에 한해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타회사와는 달리, 학사 3년차 이상부터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가능성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산학 장학생에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과 노트북, 논문제작비, 연구보조비 등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자동 입사기회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이미 진행된 채용 설명회에는 메디슨의 기업문화, 인재상, 비전, 철학 등을 설명해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같은 학교출신의 메디슨 선배들이 직접 설명회에 참석하여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나누며 회사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취업생들은 “메디슨이 국내 기업으로서 전세계 다국적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메디슨에서 일하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메디슨 관계자는 “기업과 임직원의 동반성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만큼 체계적인 인재양성 시스템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산학장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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