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생동성시험 조작 꼬리무는 '說說說-말말말'
[ 2006년 04월 20일 21시 41분 ]
최근 제약업계는 ‘그 업체, 그 약’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치열한 첩보전이 한창이다.

바로 생동성 시험 조작사건에 대한 식약청 조사를 놓고 제약사들간에 진실확인 작업이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식약청은 지난 11일 한 생동성 시험기관에서 시험자료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실태조사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발표는 생동성 시험기관은 물론 시험을 의뢰하는 제약사들까지 바싹 긴장하게 만들었고 이 긴장감은 곧바로 문제점이 발각된 시험업체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으로 변해갔다.

“어느 업체, 어느 약인지 알고 계세요?”가 최근 업계 종사자들의 인사말이 됐을 정도로 생동성 조작 사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지대하다.

더욱이 좀처럼 실체가 드러나지 않자 일부 회사에서는 내부 영업 정보망을 동원, 실체 파악에 나서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는 소문은 ‘문제의 생동성 시험을 담당한 곳이 某 약대이며 의뢰한 제약사는 K사, U사 등’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某 약대 내부고발자가 국가청렴위원회에 생동성 시험 조작에 관한 사항을 제보했고 청렴위에서 식약청 감사관실에 의뢰해 조사가 진행중인 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또 식약청 의약품동등성팀은 이와는 별도로 생동성 시험 기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제출자료와 원자료가 불일치한다는 문제를 발견한 것도 사실로 드러났다.

이를 종합하면 생동성 시험에 대한 식약청의 조사는 다각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큰 사안인 만큼 조만간 조사결과가 발표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지난 2001년 이후 올해 3월말까지 생동성을 인정받은 의약품은 3907품목.

만약 조작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4000품목에 이르는 이들 제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짐과 동시에 이로 인한 제약사들의 이미지 실추는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국내 제약사들이 첩보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이번 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