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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국질 멈추지 않으면 식도암 의심해야 "
[ 2006년 04월 20일 05시 25분 ]
딸국질이 그치지 않을 경우 식도암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아일랜드 제임스 커놀리 메모리얼병원의 톰 웰시 교수가 19일 말했다.
웰시 교수는 이날 아일랜드 외과의사들의 회의에서 식도암 환자들 중 상당수가 딸국질이 멈추지 않는 증세에 시달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딸국질이 계속되면서 몸무게가 급속히 줄어들고 무엇인가를 삼키는 것이 힘들어질 때는 제일 먼저 식도암에 걸렸는지 여부를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딸국질은 이제까지 암의 전조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다.
그는 99명의 식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27%가 계속되는 딸국질로 고통을 겪었으며 6%는 이로 인해 의사를 찾았다가 식도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식도암은 매년 40만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암으로 대부분 암이 상당히 진전된 이후 발견되고 있으며 과도한 흡연과 음주가 식도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세진기자 newsi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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