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뛰는 민간병원 밑바닥 기는 공공병원
[ 2006년 04월 20일 21시 44분 ]
복지부가 2004년부터 2005년도에 걸쳐 26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157곳을 평가한 결과 400병상 공공의료기관들 수준이 바닥인 것으로 분석됐다.

복지부 평가 대상 가운데 공공의료기관은 500병상 이상 18곳과 260병상 이상 9곳 등 모두 27개소.

2004년도에 이뤄진(지난해 4월 발표) 500병상 이상 평가를 보면 공공의료기관 18개소 가운데 서울대 병원을 제외하고는 A등급을 10개(전체 18항목) 이상 받은 곳이 한 군데도 없다.

특히 전북대병원과 강남병원(지방공사), 경찰병원 3곳은 A등급이 전혀 없었고 국립의료원을 비롯해 광주보훈, 서울시립 보라매, 부산의료원(지방공사), 충남대 병원 등 5곳도 겨우 하나에 불과했다.

나머지 10군데도 A등급에 목마르기는 마찬가지. 충북대와 원자력병원이 각각 2개, 3개에 그쳤고 경상대 4개, 경북대 5개, 부산대 6개, 분당서울대 7개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전남대 병원은 8개를 획득, 그나마 체면을 살렸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26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기관도 크게 다르지 않다.

400병상 이상 36개 대형 병원 가운데 서울적십자 병원은 꼴찌를 차지했고 인천의료원(지방공사)과 서울위생병원도 각각 29위와 32위에 랭크되는 등 바닥권을 면치 못했다.

그나마 화순전남대병원이 명지, 중대와 함께 1위 그룹에 오르고 군산의료원이 턱걸이로 10위권에 들었다.

이 같은 결과는 공공의료기관들의 시설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평가기준도 시설과 장비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1위 그룹에 속한 화순전남대병원과 명지, 중대 병원 등은 모두 최근 지어졌거나 리모델링을 마친 곳들이다. 500병상 이상에서 최상위로 뽑힌 서울대와 삼성, 아산 역시 최신시설을 자랑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 질을 평가하기에는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서비스 질이 떨어진다고 만은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임상 질 지표를 개발하고 평가 전담기구를 설치해 서비스 질 중심의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