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 각 보건소는 생후 12~15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수두 예방접종을 실시중이다.
2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24개월의 영.유아 중에서 과거력상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력이 없는 경우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특히 수두는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수용시설, 유치원, 학교, 병원에서 전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집단 발생방지를 위해 수포 발생 후 6일간 또는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환자를 격리해야 한다.
제2군 전염병인 수두는 환자의 호흡기분비물, 수포액에 직접접촉, 비말, 공기전염에 의해 전파되며, 증상은 보통 미열로 시작되며 반구진, 수포, 가피로 진행되어 가려움증 및 성인은 발열과 전신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면역 저하자들은 수두에 감염되면 선천성 수두 증후군이 발생하고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수두환자와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접촉시 신속히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