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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자궁경부암 예방 후보백신 효과 뚜렷"
[ 2006년 04월 23일 12시 30분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예방 후보백신이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human papillomavirus)와 연관된 암예방 효능이 4.5년간 약 100%에 가깝게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이 백신은 여성들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항체농도를 유도하기 위해 독자적 항원보강제인 AS04를 사용해 제조된다.

란셋(The Lancet) 의학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4.5년간 98% 이상의 여성들에서 HPV 16형과 18형의 항체들이 발견돼 지속적인 백신반응을 나타낸다는 것.

아울러 암 유발 빈도가 3,4번째로 높은 HPV 45형 및 31형에 의한 감염에 대해서도 상당한 예방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제시됐으며 4.5년 동안 지속됐다.

미국 다트머스의대 다이안 하퍼(Diane Harper)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AS04를 항원보강제로 사용한 이 후보백신이 암 유발성 HPV 유형의 감염에도 예방효과가 있는 증거”라면서 “GSK의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이 암 유발성 HPV 유형들에 대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효과를 제공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기연구는 15-25세에 이르는 1,113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대조 임상시험으로서, 임상 참여자들을 무작위 배정해 자궁경부암 백신후보를 3회 접종 또는 위약을 3회 접종했다.

장기 추적연구에서는 동일 연구집단(cohort)의 776명 여성들을 대상으로 53개월 동안 HPV-16/18 L1 virus-like particle vaccine의 효능,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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