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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치 평가에 도움주는 뇌세포 발견
[ 2006년 04월 24일 12시 56분 ]
사람들이 상품이나 물건을 선택할 때 가치를 평가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뇌세포가 하버드대 의학부 연구자들에 의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지 최신호에 실렸다.

하버드대 카밀로 파다오아-쉬오파 박사와 존 아사드 신경생물학 교수는 “뇌의 여러 다른 부위들이 색깔이나 맛, 수량 등과 같은 속성에 반응하는 지금까지 연구에 덧붙여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을 도와주는 가치 부여에 관여하는 뉴런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파다오아-쉬오파 박사는 “짧은꼬리원숭이를 연구하는 동안 이들이 다양한 맛과 양의 주스를 선택할 때 안와전두피질(orbitofrontal cortex)로 불리는 뇌의 한 부위에서 이 뉴런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원숭이들이 한 선택들과 안와전두피질 내 뉴런들의 활동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일부 뉴런들은 원숭이들이 포도주스 세 방울이나 사과주스 열 방울을 선택할 때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또 다른 뉴런들은 오렌지주스 혹은 포도주스의 가치만 해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안와전두피질의 활동과 선택 행위 기저에 깔려있는 가치평가 절차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한 “우리가 확인한 뉴런들은 개인들이 주관적 선호에 근거해 어떤 상품을 선택할 때 개인이 부여하는 가치를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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