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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22주6일 483g 초미숙아 살려내
[ 2006년 05월 02일 02시 09분 ]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집중치료팀이 최근 22주 6일만에 태어난 초극소미숙아를 살려내 화제다.[사진]

이는 국내에 보고된 가장 어린 아이로 현대의학의 생존한계로 여겨졌던 임신기간 24주를 극복해 낸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한 미군 부부 사이에서 카메론 조셉군은 22주 6일, 체중 483g의 초미숙아로 태어났다. 출생 당시 카메론군은 젖꼭지와 눈꺼풀이 형성돼있지 않아 폐의 발달이 미숙해 생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태였다.

신생아집중치료팀은 여러 번의 고비를 넘겨가며 24시간 집중치료를 시행했고 110여일이 지난 현재 카메론군은 몸무게 2.0kg으로 건강하게 자라 퇴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례는 24주 미만이라는 임신기간과 500g 미만이라는 출생체중, 초미숙아 중 생존이 훨씬 더 힘든 것으로 알려진 남자 아이라는 세 가지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에 보고된 가장 어린 아이는 23주 3일만에 태어난 여자아이였으며 가장 체중이 적었던 미숙아는 역시 여자아이로 434g이었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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