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개원 예정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2일 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어린이 환우 500여명과 가족들을 초청해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세브란스병원 건강홍보대사인 뽀식이 이용식씨의 진행으로, KBS 개그콘서트 ‘고음불가’와 가수 장윤정, 싸이의 공연에 이어, 롯데월드 퍼레이드, 신비한 마술쇼, 필리핀 기예단 공연 등 신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김덕희 병원장은 “신체적으로 어른과 다른 어린이들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세브란스 어린이 전문병원을 개원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2001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세브란스를 방문해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롯데월드 김길종 이사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