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오는 4일 '전남지역암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2일 전남대화순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서는 그동안 성과 및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및 향후 건축계획 등이 발표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국가지정 지역암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04년9월 복지부로부터 전남지역암센터 설립병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지역암센터에는 지하1층 기계실, 지상 1층 암센터 관련 실험실, 지상2층~3층 암등록사업소 및 암 행정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국비, 지방비 및 자체 부담비 등을 포함 총 사업비 약 250억원으로 2007년 완공될 예정인 이 암센터는 부지 3347평에 지하 1층, 지상 7층, 25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센터는 지역민 암질환 역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조사연구사업을 비롯 △암 조기발견사업 △암 조기검진사업 △암예방, 홍보 및 교육훈련 △호스피스 및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암 등록 사업 등 암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다루게 된다.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국가 암관리사업도 수행하게 된다.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학술교류, 백신클러스터사업단 공동연구, 첨단 의료기기도입 등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지역민을 위한 조기 암 검진 및 치료, 교육, 홍보, 암 등록사업 등도 펼칠 예정이다.
센터 김영진 소장은“암센터 설치에 따라 앞으로 암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의료시설 및 인력의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국가차원에서의 암관리 체계를 구축해 암환자 치료의 대도시 편중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민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