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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인공관절 특허확보 서둘러야 한다"
[ 2006년 05월 03일 06시 08분 ]
노령인구의 증가로 무릎관절에서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후에는 내국인이 특허출원한 인공관절 등이 전무한 상태로 이에 대한 특허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관절소재로 사용되는 초고분자분야의 특허출원은 지난 5년간 총120건으로 2001년에 15건이었던 출원수가 지난해에는 33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고분자의 마모를 감소시키기 위한 기술방식에서 나노기술, 방사선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출원건수를 보면 외국인이 출원한 국외출원은 지난 2001년의 13건에서 2005년 33건으로 꾸준한 증가를 보인 반면, 내국인이 출원한 국내출원은 2003년 이후 감소, 지난해 이후에는 전무한 상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을 이용한 인공관절개발의 연구.특허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특수세라믹을 이용하는 분야에서 지난 5년간의 출원현황은 총 112건으로 지난 2002년 이후 증가돼 국외출원은 2002년 9건에서 지난해 17건으로 증가했으며 국내출원은 2002년 7건이었던 것이 지난해 19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기술분야별로 보면 국외출원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과 특수세라믹 두 부분에서 계속적인 증가를 보인 반면, 국내출원은 지난 2003년 이후 인공관절에 사용되는 고분자분야에서는 감소했으나 특수세라믹 부분에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의 인공관절 연구는 플라스틱의 닳아짐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하나인 골 용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체물질인 특수세라믹부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송기자 newsi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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