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는 고혈압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이틀간 ‘고혈압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고혈압은 현재 우리나라 성인의 약 15% 정도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퇴행성 질환(생활습관병).
특히 고혈압의 불완전한 치료는 동맥경화증, 허혈성 심질환, 뇌경색 및 뇌출혈 등의 유병률을 증가시켜 개인 및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고혈압은 싱겁게 먹기,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하기 등의 생활습관의 교정으로 삶의 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합병증을 다소 예방할 수 있다.
오는 9일 보건소는 2일간의 ‘고혈압 교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 환자의 생활습관 교정을 위한 운동요법, 식이요법,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중점 지도한다.
교육팀은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운동처방사와 함께 유산소 운동을, 전문 영양사가 처방해준 개인별 열량에 따른 시식회를, 간호사와 함께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이완요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체지방 측정 등 기초검진과 함께 고혈압의 의학적 상식, 합병증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한 전문의 강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