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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형 생리대 '탐폰', 치명적 쇼크 위험
[ 2006년 05월 11일 00시 53분 ]
삽입형 생리대 탐폰에 대한 부작용 경고표시가 강화됨에 따라 이 제품을 사용하던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처리용 '탐폰'의 사용상 주의사항 표시가 일반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없도록 기재돼 있어 해당업체에 경고표시를 강화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처리용 탐폰은 동아제약의 템포 등 4개업소 10개 품목이며 오는 9월부터 출고되는 제품은 식약청 조치에 따라야 한다.

특히 '탐폰은 드물게 치명적인 독성쇼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갑각스런 고열, 구토, 설사, 발진, 점막출혈,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제거한 후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는 주의문구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또 탐폰 포장을 개봉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개봉 후에는 바로 사용해야 하고 1회 사용시간은 8시간을 넘기지 않아야 하며 마지막으로 사용한 탐폰은 반드시 제거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생리처리용 탐폰을 사용하는 여성들은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첨부된 사용서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주의깊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실]생리처리용 탐폰 사용상 주의사항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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