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포도·머루주 적당히 마시면 동맥경화 예방"
[ 2006년 05월 15일 01시 33분 ]
포도주와 머루주 주성분이 동맥경화의 주요한 원인 물질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전북대학교병원과 우석대학교 공동연구팀에 의해 증명됐다.

전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원·이식·박성광 교수, 국가지정 신장재생연구실 문상옥 박사팀,우석대 소준노 교수(제약공학과)는 "포도와 머루의 주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동맥경화증 등 전신염증질환을 유발하는 '프렉탈카인'의 생성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프렉탈카인은 사람의 혈관내피세포에서 생성돼 동맥경화 등 치명적인 전신 염증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 가운데 하나이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실험적으로 전신 염증을 유발한 쥐에게 레스베라트롤을 2주 동안 먹인 뒤 효과를 관찰한 결과 이 물질을 먹인 쥐에서는 안 먹인 쥐보다 프렉탈카인의 발현이 50% 이상 현저하게 감소했다.

쥐의 생존율도 20% 이상 높아졌다는 것.

레스베라트롤을 염증 동물모형에 사용해 프렉탈카인의 감소 효과를 확인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적포도주와 머루주가 왜 심장질환 등에 좋은지 일부분 원인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 '티엔에프-알파로 유도된 내피세포의 프렉탈카인 발현에 대한 레스베라트롤의 보호효과'는 지난 4월 순수약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SCI학술지 'Molecular pharmacology' 인터넷 판을 통해 공개됐고, 6월 호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원 교수는 "레스베라트롤은 먹을 수 있는 식품, 특히 적포도주와 머루주에 많은 양이 있어 소량을 마시기만 해도 염증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동맥경화증 등 전신 염증 환자에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 개발 및 임상 측면에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실마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