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중학교 학생과 교사 43명이 17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았다.[사진]
진료가 아니라 병원 견학을 위해 온 학생들은 동산병원 강당에서 간단한 병원소개 시간을 가진후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진료부서 뿐만 아니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물리치료실, 진단방사선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약국, 사회사업팀, 의무기록팀, 행정부서, 의료선교박물관 등 평소에는 가보기 힘든 장소를 견학했다.
중학교 2년생 김 모군은 "병원에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누나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일하고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연신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중학생들의 이번 견학은 대구지방노동청에서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지도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직업체험 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방문학생들을 지도한 계명대 동산병원 이명수 홍보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향후 의료보건분야에 훌륭한 인재들로 많이 배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