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해지는 스트레스와 불건전한 식습관, 고령 산모 증가 등의 영향으로 쉽게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모자건강 클리닉(산부인과 이종건 교수)'은 이러한 위험에 노출된 산모들의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상담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자건강 클리닉'은 당뇨, 고혈압, 빈혈, 류마티스 등의 지병을 갖고 있는 '내과적 질환자'나, 임신 중독증, 임신 오조(심한 입덧), 우울증, 임신성 혈소판 감소증 등의 ‘임신 중 합병증’이 발병해 남다른 고민을 하고 있는 산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내과, 신생아과, 신경과, 피부과 등 관련 의료진들의 협진으로 편리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끌고 있다.
'모자건강 클리닉' 이종건 교수는 "내과적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임신 중 합병증이 발생했을 경우는 임신 중에는 물론 산후에도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예비 부모들이 상담을 통해 궁금점들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