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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암 정보 얻자" 국제 암연구소 가입
[ 2006년 05월 21일 21시 34분 ]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암 연구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회원으로 가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최근 프랑스 리옹(Lyon)에 있는 국제암연구소 운영위원회(Governing Council)에서 우리나라는 인도와 함께 회원국 16개국의 만장일치로 가입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국제암연구소는 지난 1965년 제118차 World Health Assembly(세계보건총회)에서 프랑스 드골 대통령 주창으로 설립된 국제암연구소.

현재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러시아, 호주,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스웨덴,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페인 등 16개국이 가입해 있다.

복지부는 지난 9일 선진국간 암 연구 통계 자료 등 교류 협력을 통한 국내 암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 능력 배양을 위해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최근 급속한 노령화 등으로 인한 암환자 증가와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방식으로 인해 위암과 대장암 등 선진국형 암이 급증함에 따라 제출했다.

복지부는 우리나라가 국제암연구소에 가입함으로써 국제 암연구소 및 회원국간 암에 대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내 취약한 암연구기반 보완 및 국내 암 관련 연구의 질적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저개발국가에 대한 연구 및 정보지원, 국가 암조기검진사업 등 우리나라 국가암관리 정책보급을 통해 대외이미지 개선 및 국가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돌고 있다.

또 국제적 암관련 정책개발 및 특정지역에서의 연구사업에 대한 결정권 행사는 물론, 국제암연구소를 통한 암연구 인력의 훈련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교육훈련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암연구 인력 활성화도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단위 암연구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획득 으로 국가암 관리체계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국제암연구소 가입을 통해 회원국들간에 암에 대한 공동연구을 활성화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취약한 암 연구 기반을 보완하고 암 연구 인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국가단위의 암 연구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저개발국가에 대한 연구 및 정보지원, 암조기검진사업 지원 등으로 대외 이미지를 개선할 방침이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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