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치의의 전문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그리고 산부인과 순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들의 77%가 주치의제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주치의에게 지불할 금액은 연간 12만원선이 적정하다고 생각했다.
이는 서울아산병원 김영식 교수(가정의학과)가 최근 가정의학회지 2006년27권5호에 게재한 '주치의제도의 필요성과 내용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 따른 것.
김 교수팀은 학회지에서 지난 3개월간 전국 16개지역 성인남녀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중 77%가 주치의제도는 필요하다고 답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필요하다는 대답이 높았다.
또 선호하는 주치의 전문과목을 묻는 질문에 내과가 61.0%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정의학과 42.3%, 예방의학과 14.7%, 산부인과 12.2% 순으로 조사됐다.
주치의에게 지불할 적정금액으로는 연간 12만원선이 가장 많았다.
주치의 역할로는 암이나 만성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진단, 예방접종과 스트레스 관리, 만성질환의 관리 순으로 나타났고, 서비스는 가족 포함 서비스, 전화상담 서비스, 가정방문 서비스 등을 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