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7부터 2007학년도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이 시작된다. 선발인원은 총 1,116명이다.
의·치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2일 2007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시행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6월7~15일 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8월27일 시험을 치른 뒤 10월4일 성적을 발표한다. 응시 수수료는 30만원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자연과학추론 Ⅰ의 경우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와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는 40문항에서 30문항으로 10문항이 줄었다. 또 자연과학추론 Ⅱ도 MEET는 45문항에서 30문항으로, DEET는 40문항에서 30문항으로 축소됐다.
검사지구는 서울, 부산, 대구, 청주, 전주 등 5개 지역으로 수험생은 반드시 1곳을 선택, 해당 지구에서만 시험을 치뤄야 한다.
이에 앞서 21일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학년도 의·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 696명, 치의학전문대학원 420명이 선발된다.
의학은 가천의대 40명, 건국대 40명, 경희대 55명, 충북대 24명, 경북대 110명, 경상대 76명, 부산대 125명, 전북대 110명, 포천중문의대 40명, 이화여대 76명 등 총 10개 대학 696명이다.
치의학은 경북대 60명, 경희대 80명, 서울대 90명, 전남대 70명, 전북대 40명, 부산대 80명으로 6개 대학 420명이다.
이 외에 가천의대, 건국대, 경북대, 부산대, 이화여대, 충북대, 포천중문의대 등 7개 의학전문대학원은 올해 처음 수시전형을 도입한다. 이에 학부성적이 우수하거나 MEET 성적에서 고득점이 예상되는 수험생은 수시전형을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이다.
수시전형 원서접수는 대부분 6월 중 이뤄지며 8월 MEET 시험 전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된다. 1단계 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원에서 학부성적을 포함한 서류평가로 모집 정원의 2~3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2단계 심층면접은 9월 경 실시될 예정이며 10월 MEET 성적 발표에 따라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수시전형 도입 등 전형 방법이 다양해지고 모집 규모도 늘어났지만 지원자 역시 1.5~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경쟁률 및 합격선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