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죽상혈전성 환자 8명중 1명 심혈질환 재발"
[ 2006년 05월 29일 03시 11분 ]
혈관에 피떡(혈전)이 생겨 혈액의 흐름을 막아 발생하는 죽상혈전성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등)을 경험한 환자 8명 중 1명은 1년 이내 심혈관계 질환의 재발로 사망하거나 병원에 재입원하는 등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44개국 6만7,888명의 환자 기록을 1년간 관찰한 세계 최초의 죽상혈전증 역학 조사(REduction of Atherothrombosis for Continued Health: REACH)에 의해 밝혀졌다.

REACH 결과에 따르면, 1년간 평균 8명 중 1명이 심장, 뇌 및 다리 혈관이 막히는 죽상혈전증에 의한 합병증(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입원 치료를 받았다.

1년 간의 연구 결과 죽상혈전증 환자 및 죽상혈전증 위험군에 속한 환자에게 주요 심혈관 질환이 나타날 확률은 12.9%였다.

이 중 다수의 혈관 질환(PVD: PolyVascular Disease) 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1년간 주요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은 무려 22.0%에 달해,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죽상혈전증이 뇌혈관, 관상동맥, 말초동맥 중 한 군데서만 발견된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 질환의 재발 확률이 12.8%로 나타난 반면, 죽상혈전증이 세 가지 혈관(뇌혈관, 관상동맥, 말초동맥) 모두에서 발견된 환자의 경우는 그 위험이 26.9%에 달했다.

관상동맥, 뇌혈관 혹은 말초동맥질환 등의 병력은 없으나, 죽상혈전증의 위험인자(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흡연)를 3개 이상 가지고 있는 환자들 역시 1년 이내에 주요 심혈관 질환의 발병이나 입원 확률은 약 5.4%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오동주 교수는 이에 대해 “뇌졸중, 심근경색, 말초동맥질환을 각각의 개별 질환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죽상혈전증이라는 공통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총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