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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非빈곤층보다 과체중 되기 쉬워"
[ 2006년 06월 01일 22시 22분 ]
생활 수준에 따라 비만이 될 확률 또한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빈곤층에 속한 10대 아이들의 비만 비율이 그렇지 않은 생활 수준의 10대 아이들보다 약 5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의 결과는 미국 12세~17세인 10,000명의 어린이들의 신장, 몸무게, 활동성, 다이어트 그리고 사회 지위에 따른 비만 여부를 조사한데 따른 것이다.
빈곤층에 속한 아이들일수록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연구원들은 ‘빈곤층의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고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더욱 빈번히 섭취하며 덜 활동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석 연구원인 Richard Miech는 70년대나 80년대 십대들의 비만 정도를 측정하는 연구에서도 위의 연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하면서 지난 십 년 간 설탕 음료의 소비가 약 20% 정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연구원들은 지난 몇 년간의 연구들을 통해 과체중의 미국 십대들의 비율이 지난 30년 동안 거의 두 배가 되었다고 지적하고, 보건 전문가들 또한 수년 내에 당뇨병, 고혈압, 불면증 또는 일종의 심장 질환으로부터 고통을 받는 젊은이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을 우려했다.
연구에 사용된 정보들은 미국 National Health 와 NHANES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에 의해 1971년부터 제공 되었고 이 연구에서 정의된 빈곤의 기준은 2004년 가족 총 수입이 1만9157달러 이하인 경우이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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