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부총리는 2일 한미 FTA 협상과 관련 “한국과 미국이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달라”고 우리측 협상대표단에게 당부했다.
이는 오는 5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에서 개최되는 ‘한미 FTA 1차 협상’을 위해 출국하는 대표단을 초청한 자리에서 나온 것.
한 총리는 이날 “국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협상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내용을 언론에 수시로 공개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 관련단체들도 전체 국익차원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조금씩 양보하는 여유를 가지고 협상단에게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훈(외교통상부) 한미 FTA 협상수석대표를 비롯해 이혜민 한미 FTA 기획단장, 남영숙 FTA 제2교섭관, 김동수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신제윤 국제금융심의관, 민동석 농림부 농업통상정책관, 전만복 보건복지부 FTA T/F 국장, 김영환 산업자원부 산업통상팀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