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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당뇨 환자중 1/3은 당뇨병인줄 몰라"
[ 2006년 06월 04일 12시 54분 ]
미국에서 당뇨병 진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진단되지 않은 당뇨병과 공복 혈당장애 또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는 사실이 발표됐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메릴랜드에 위치한 당뇨 및 소화, 신장에 관한 국가연구기관의 공동 연구원인 케서린 코위 박사가 "의사들로부터 진단 받지 않았지만 당뇨병 증상을 지니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의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해 보도했다.

이 연구는 케서린 코위 박사와 그의 연구팀이 1999년~2002년 3년간 국가 보건과 영양에 관한 실태 분석 및 보고에 기반하여 혈당 지수에 따라 분류된 20세 이상의 성인 4,76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88년~1994년의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 2002년에는 조사 대상자의 35% 이상이 당뇨와 공복 혈당장애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988년~2002년에는 총 9.3% 가 실제로 당뇨병을 지녔고, 2.8%가 당뇨병으로 진단받지 않았지만 이 기간 동안 당뇨 증세를 보였다
.
진단된 당뇨병은 1988년~1994년까지 5.1%에서 1999년~2002년에는 6.5%로 증가했으며 특히 연구원들은 이 연구를 통해 당뇨증세를 지닌 3분의 1 정도가 자신들이 당뇨 증세를 가지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서린 코위 박사는 “문제의 심각성은 3분의 1이 되는 사람들이 당뇨와 공복 혈당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사실을 모르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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