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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브렉스,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 감소"
[ 2006년 06월 08일 09시 03분 ]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유일한 COX-2 억제제인 쎄레브렉스(성분명 쎄레콕시브)[사진]가 무릎 관절경 수술시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켜 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제관절경저널인 '아스로스코피(Arthroscopy)' 6월호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쎄레브렉스는 무릎 관절경 수술 전후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과 부작용 발생을 줄여 환자가 받는 통증을 줄여준다.

이중맹검, 위약 투여 대조 시험으로 이뤄진 이번 연구에서 수술 전후에 쎄레브렉스를 처방 받은 환자들은 위약 투여 대조군에 비해 수술 후 24시간 동안 마약성 진통제 투여에 있어서 유의한 수준의 감소를 보였다.

수술 후 약 10~12 시간 후에는 쎄레브렉스를 처방 받은 환자들은 위약 투여 대조군에 비해 약 절반 정도만이 마약성 진통제를 필요로 했다.

또 쎄레브렉스를 처방 받은 환자들은 수술 후 8, 10, 12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술 전 위약을 투여 받은 대조군에 비교해, 상당히 통증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반면 위약 투여 대조군은 쎄레브렉스를 투여한 시험군에 비해 2배 이상(각각37%, 18%)의 부작용을 호소했다.

또 마약성 진통제 관련한 부작용은 위약 투여 대조군이 쎄레브렉스 투여군에 비해 4배나 많았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서던스포츠의학 정형외과 이반 에크만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쎄레브렉스가 수술 후에 마약성 진통제 사용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줄여 준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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