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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아리미덱스, 타목시펜보다 효과적"
[ 2006년 06월 13일 02시 25분 ]
타목시펜 치료를 받던 유방암 환자들이 아리미덱스(성분명: 아나스트로졸) 로 전환할 때, 타목시펜을 계속 사용하는 것보다 더 오래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6월 2일~5일에 미국 아틀랜타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됐으며 이는 전향적인‘아리미덱스-놀바덱스’95(ARNO) 연구결과로 독립된 임상시험으로서는 처음으로 타목시펜으로부터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전환할 때도 이점이 있음을 규명한 것이다.

총 9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2년은 타목시펜을 사용하게 한 후,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의 환자는 타목시펜을 계속 사용하게 하고, 다른 한 군은 아리미덱스로 교체하여 3년간 투여한 결과 아리미덱스로 교체한 환자군에서 전체적인 생존율이 47% 증가했다.

한편, 에이텍(ATAC: ‘Arimidex’ Tamoxifen, Alone in combination) 연구에서 아리미덱스가 타목시펜에 비해 초기 유방암 치료에 더 우수한 치료제로 입증되면서, 아리미덱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돼 왔다.

국립암센터의 이은숙 박사는“아리미덱스는 타목시펜보다 더 효과적이며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일관되게 입증됐다. 타목시펜을 계속 사용하는 것보다 아리미덱스로 전환할 때 환자들이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됨에 따라, 아리미덱스의 혜택을 누리는 환자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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