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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계 헌혈의 날 기념식
[ 2006년 06월 13일 11시 45분 ]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주최해 마련되는 이날 행사에는 변재진 복지부 차관, 이현숙 적십자사 부총재, 헌혈봉사회원, 혈액사업 유관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헌혈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한 복지부 표창이 수여된다.
유공자는 유공자 16명과 7개 단체가 복지부 표창을 받는다.
유공자로는 28년간 213회에 걸쳐 백혈병 환자를 위해 헌혈하고 골수를 기증한 육군의 노규동씨와 31년간 228회나 헌혈하고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 경기 파주의 조용길씨를 비롯해 16명이다.
또 헌혈유공단체는 누적헌혈인원이 4,000명-14만명 이상인 헌혈약정체결 기업 및 군부대와, 14년 이상 헌혈에 참여해 온 고등학교, 학교내「헌혈의집」 개설 및 헌혈 봉사학점제도를 인정하고 있는 대학 등이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1901년 혈액형을 발견한 칼 랜드스타이너의 생일(6월1일)을 기념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연맹,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 등 4개 국제헌혈관련 기관이 주관해 기념하고 있다.
복지부는 헌혈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헌혈 명예전당'을 세워 사회적 예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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