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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증가 vs 조산원 감소' 두드러져
[ 2006년 06월 15일 03시 08분 ]
국내 요양기관 중 요양병원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조산원은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메디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의 2006년 5월까지의 ‘시·군·구별 요양기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현재 국내 총 요양기관은 7만4085곳으로 전달 대비 356곳이 증가했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병원은 253곳으로 2곳, 병원은 925곳으로 3곳, 의원은 2만5524곳으로 99곳, 약국은 20504곳으로 65곳,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은 각각 2곳과 67곳이 증가했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17곳, 보건소 234곳, 보건진료소 1906곳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증감을 기록하지 않았으나, 보건지소만 1275곳으로 1곳이 늘었다.

한방병원은 지난 4월과 같은 149곳이 운영중에 있으며, 101곳이 늘어난 한의원은 1만29곳으로 처음으로 1만곳을 넘어섰다.

특히 요양병원은 266곳으로 올 1월 대비 23%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조산원은 올 1월보다 3곳이 줄어 요양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 4월 대비 61곳 늘어난 1만8888곳의 요양기관이 5월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부산은 5618곳으로 46곳 ▲대구는 3990곳으로 15곳 ▲인천은 3354곳으로 25곳 ▲광주는 2172곳으로 3곳 ▲대전은 2443곳으로 19곳의 요양기관이 증가했다.

또한 ▲경기도는 1만4260곳이 운영중에 있어 90곳이 늘었으며 ▲충북은 2197곳으로 15곳 ▲충남은 2913곳으로 13곳 ▲전남은 2876곳으로 15곳 ▲경북은 3751곳으로 22곳 ▲경남은 4166곳으로 20곳 ▲제주는 833곳으로 3곳이 늘었다.

반면, 강원도에서 운영중인 요양기관은 지난 4월 2103곳에서 5월 현재 2094곳으로 9곳이 줄어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인 지역으로 나타났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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