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직업성폐질환 '진폐증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
[ 2006년 06월 18일 21시 39분 ]
작업 환경의 비약적인 개선에도 불구하고 직업성 진폐증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관련 질환에 대한 진료가이드라인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산재의료관리원은 그동안 대표적인 직업병으로 인식됐던 진폐증 중심의 폐질환 표준진료지침 구축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재의료관리원은 최근 국내 유일의 직업성 폐질환 연구기관을 오픈하고 전문가들을 영입,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사회경제적 환경변화로 광업체 종사 근로자의 급격한 감소와 제조업체의 작업환경이 개선됐음에도 진폐증 환자는 오히려 증가 추세이며 최근 그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

즉 작업환경의 개선으로 현직 종사자의 진폐증 발병률은 줄어들었지만 10~20년 전 탄광 및 제조업 근로자들 중심으로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것.

실제 산재의료관리원에 따르면 2002년 기준 생존 진폐증 환자는 1만8000명에 달하고 중증인 4형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진폐증 환자의 증가로 지출되는 보험급여액은 99년 761억원에서 2001년 1352억원, 2003년 1860억원, 2004년에는 2137억원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국 29개 진폐요양기관에 약 3500여 명의 진폐증 환자들이 입원 요양 중임에도 적정진료를 위한 표준진료지침 등이 없어 요양기관별 여건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산재의료관리원은 보편타당한 표준진료지침을 개발, 직업성 폐질환 환자들에게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한편 보험재정 지출 감소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업성폐질환연구소 최병순 소장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진료지침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향후 진료지침이 개발되면 진폐증의 효율적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료지침에는 진폐증의 정의를 시작으로 분류, 약물치료 등 비교적 상세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진폐증 전문요양기관에서 일반 병의원으로 이양할 수 있는 시기, 기대할 수 있는 치료효과 등 세분화 된 조항도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