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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폐 기능 검사받는 환자 드물어"
[ 2006년 06월 18일 21시 18분 ]
폐 기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방법의 폐 기능 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가 크게 드물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이 높아진다.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 Critical Care Medicine의 보고에 따르면, 겸상 적혈구 빈혈증 증세를 지닌 성인 중 90% 정도는 비정상적인 폐 기능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톤 의과 대학의 엘리자베스 클링스 박사는 “폐 질환으로 인한 또 다른 합병증의 발병은 겸상 적혈구 환자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이므로 조심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소수의 대규모 연구에서만 비정상적인 폐 기능 검사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했을 뿐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짧은 호흡과 혈액 내 산소의 포함 정도가 낮은 원인에 대하여 환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기 때문에 겸상 적혈구 빈혈증 환자들에게 올바른 폐 기능 검사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엘리자베스 클링스 박사는 “현재 겸상 적혈구 빈혈증을 지닌 310명의 성인 환자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폐 질환으로 인한 이들의 합병증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겸상 적혈구 빈혈증(sickle cell anemia)은 일종의 유전 질환으로서 인체의 산소량이 감소할 때 적혈구 세포가 낫(sickle)모양으로 변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 정상적인 헤모글로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겸상 적혈구는 산소를 효과적으로 운반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많은 형태의 겸상 적혈구를 형성하는 악순환을 야기시킨다. 이러한 기간 동안에는 겸상 적혈구 빈혈증 환자들에게는 강한 진통과 치사율이 높은 합병증이 발생 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알려졌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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