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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의사출신 CEO 취임
[ 2006년 06월 19일 01시 37분 ]
한국노바티스는 7월 1일부로 안드린 오스왈드 (Andrin Oswald, MD) 박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년 7개월 동안 동사의 대표이사 겸 사장직을 맡아왔던 피터 마그(Peter Maag) 사장은 독일노바티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노바티스그룹 다니엘 바젤라 회장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던 오스왈드 박사는 2005년 5월 스위스 노바티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5년 동안 스위스 맥킨지에 근무했다.

맥킨지에 입사하기 전에는 스위스, 미국, 호주에서 외과 및 의사로 2년 동안 근무한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의사출신 신임사장 부임으로 임상연구 프로그램 등 혁신을 위한 신약 연구개발 노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오스왈드 사장은 "한국은 아태지역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장의 하나"라며 "앞으로 한국노바티스의 지속적인 견고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고 한국에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제약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는 세계 4위 제약사인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로 서울 남대문로에 있으며, 3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 ‘디오반’과 ‘코디오반’, 비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 변비형 과민성 장 증후군 및 만성변비 치료제 ‘젤막’,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 항진균제 ‘라미실죲 ’,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치료제 ‘비쥬다인’ 등이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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