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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에도 RFID 부착…짝퉁 약품 선별
[ 2006년 06월 19일 03시 27분 ]
앞으로 의약품에도 무선인식 태그가 부착돼 100% 믿을 수 있는 의약품 구입이 가능해 진다.

RFID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 추적관리시스템은 향후 의약품 도난방지, 이력관리, 위조약품 유통방지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은 1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무선인식(RFID)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추적관리시스템 구축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약업체에서 병원에 이르는 의약품 공급 전반에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범사업은 특수의약품 ‘알부민’을 대상으로 포장단계에서 약병과 박스에 RFID태그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시행됐으며, 약품이 입출고 될 때마다 이를 판독해 약품의 재고현황, 이동정보, 진위여부 등을 판별할 수 있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LG CNS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태그 인식률을 100%로 유지해 시스템의 신뢰성을 완벽하게 검증했으며 재고관리시간도 3분의 1로 줄였다”고 소개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한국유통물류진흥원 이외에도 길병원, 녹십자, 효강약품, LG CNS 등이 참여했으며 길병원은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시스템을 운영해 업무효율성을 꾀할 계획이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은 앞으로도 자동차부품, 항공수출입 화물 등 시범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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