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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행동요법, 스트레스 불임치료에 효과"
[ 2006년 06월 21일 22시 00분 ]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불임을 야기시킬 수 있지만 행동 치료법은 이것을 완화, 임신 능력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틀란타 에모리 대학교 사라 베가 박사는 “남성이건 여성이건 스트레스는 불임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고 주장.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면 임신 가능성을 회복시키거나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소규모의 연구를 통해, 베가 박사와 연구진은 인지 행동 치료법(cognitive behavior therapy : CBT)을 통해 6개월 이상 무월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적정 체중의 여성들을 테스트했다.
그들은 여성들이 코티솔 수치를 측정,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티솔 수치는 증가한다.
연구대상은 두 그룹으로 분류됐고 20주 동안 절반의 피실험자들은 적당한 영양 섭취와 운동으로 구성된 CBT 치료법을 받았고 나머지는 아무런 치료법도 받지 않았다.
연구 결과 CBT치료법을 받은 80%의 여성들이 다시 생리를 시작했고 콜티솔 수치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법을 받은 피실험자 중 2명의 여성은 이 치료를 마친 후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작은 스트레스들이라도 이들이 모이면 결과적으로 여성의 무월경이나 월경의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 영향 불균형이나 과도한 운동 또한 불규칙적인 월경 또는 무월경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체 여성 중 5~10%정도의 여성들이 무월경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들 중 스트레스로 인한 무월경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는 거의 절반 수준이지만 CBT는 방법이나 비용 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안됐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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