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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0년 동안 당뇨병환자 두 배 늘어"
[ 2006년 06월 22일 23시 00분 ]
지난 30년간 2형 당뇨병은 대략 2배 정도 증가했다고 미국 심장 학회지는 보고했다.

미국 메사츄세츠의 국립 폐심장 혈액 연구기관의 캐롤라인 박사는 “일반적으로 비만 증세로 인해 당뇨병이 발병 될 확률이 높으며 이들의 평균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는 30이상”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과다 체중이 당뇨병 발병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라면서 체중 변화와 어느 정도 독립적인 관계에 있는 식습관과 육체적인 활동의 정도 또한 이번 연구결과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에 걸쳐 Framingham Offspring Study에 등록된 평균 47세 이상의 3,104명의 피 실험자들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연구등록 당시 이들은 당뇨 증상이 없었고 실험 시작부터 피실험자들은 약 8년 동안 본인의 당뇨 발병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도록 돼있다.

70년대, 당뇨병 발병률은 최저 수준으로서 여성들은 2%, 남성은 2.7%였고 90년대 접어들면서 그 비율은 최고 3.7%~5.8%까지 급증했다. 70년대와 비교하면, 80년대와 90년대 당뇨의 발병 위험은 각각 40%와 105% 증가한 것이다.

연구진은 "설탕 과다 함유 음료의 섭취 또한 체중 조절 이후더라도 당뇨병 발병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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