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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창엽 교수, 차기 심평원장 유력
[ 2006년 06월 26일 21시 11분 ]
이달말 임기가 만료되는 신언항 심사평가원장 후임자 공모에 서울대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사진]와 강원도 원주에서 개원 중인 신모씨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신언항 원장 후임자 공모를 위한 서류접수를 마감했으며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심사를 거쳐 원장 후보자를 가릴 예정이다.

지난 23일 서류접수 결과,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와 개원의사 신모씨 등 2명만이 원장 공모에 지원했다.

개원의 신모씨는 1969년생으로 40세도 안돼 기관장으로서는 너무 젊은 나이가 아니냐는 평가다.

이에 현재로선 김창엽 교수가 현 신언항 심사평가원장의 뒤를 이을 차기 심평원장으로 거의 유력시되고 있다.

아울러 심평원장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는 이미 구성이 완료된 원장추천위원회에서 하며, 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장관은 신원조회 등의 임명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하게 된다.

김창엽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Takemi Fellow 역임했다. 저서로는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빈곤과 건강>등이 있으며, 현재는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차기 심평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송재성 전 복지부 차관은 공직에서 물러난 후 6개월 이내에는 유관기관으로 자리를 옮길 수 없다는 공직자 규정에 의거, 이번 심평원장 공모에 지원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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