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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성모병원, 보완의학진료 실시
[ 2006년 06월 27일 05시 16분 ]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이 "현대의학으로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보완의학센터'를 공식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이 센터는 지난 12일 63빌딩 엘리제홀에서 설립 기념 심포지움을 열고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설립의 배경과 목표를 설명했다.

보완의학센터장인 최환석[사진]교수(성모병원 가정의학과)는 "현대 의료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환자의 요구를 대응하는데 있어서는 한계점을 보여 세계적으로도 보완의학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대의학과 더불어 과학적으로 검증된 보완의학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암 진단을 받은 후 현대의학 치료에 지치거나 또는 포기하기 쉬운 환자들에게 검증된 민간요법을 제시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설명이다.

병원측은 "보완의학센터는 전인적이며 지속적인 진료를 강조하는 보완의학의 뜻에 맞게 환자중심에서 문제를 파악할 것"이라면서 "질병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 의학 치료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종요법, 바이오피드백 치료, 특수 운동요법 및 운동처방, 인지행동요법, 호흡요법 등의 보완의학 치료법들이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영균 성모병원장도 "환자 중심의 전인적인 진료는 가톨릭의 이념실천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다양한 임상경험과 많은 임상과들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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