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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사고 능력 저하 방지 도움 안돼"
[ 2006년 06월 29일 22시 00분 ]
새로운 임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치료법이 인지 장애와 관련, 높은 수치의 아미노산을 지닌 노인들의 사고 능력 저하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데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Jennifer McMahon박사 연구팀은 “임상 실험 결과, 엽산 (또는 폴산)과 비타민 B-12로 인해 호모시스테인 (혈액안에서 심장병을 유발하는 원소) 수치를 낮추는 것은 인지 능력을 개선 시킬 것이라는 기존 가설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년 동안 비타민 치료법을 받은 64세 이상의 높은 수치의 호모시스테인 질환자 127명을 연구한 결과, 아미노산의 수치는 낮아졌지만 인지 능력은 위약 처방을 받은 126명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옥스포드 대학 Robert Clarke 박사는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사설을 통해 “이 실험은 충분한 지원자가 참여하지 않았으며 충분한 기간 동안 진행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위약 처방을 받은 사람들의 정신적 예민함은 비타민이 치매의 위험 요인을 억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할 정도로 빨리 악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심장과 신장 질환 지원자들 20,000여명으로 구성된 12개 연구로부터 새로운 결과가 곧 도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정신적 사고 능력이 저하되는 노인들의 화학 물질 수치는 높게 나타났으나 화학 수치를 낮추기 위해 엽산과 비타민 B를 사용하는 것이 증상을 억제하거나 악화를 지연시키는데 효과적일지에 대해서는 규명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3번째 연구이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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