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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BMS 백혈병치료제 승인
[ 2006년 06월 29일 21시 15분 ]
현재 백혈병 치료는 그 내성으로 인해 치료법이 점점 고갈돼 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Bristol-Myers Squibb社의 백혈병 신약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치료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prycel라고 불리는 약은 만성 골수 백혈병(CML : chronic myeloid leukemia) 환자들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의 글리벡은 내성으로 인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Bristol-Myers 社는 이 신약이 조만간 시장에 출시 될 예정이라면서 “미국 FDA의 이번 승인은 만성 골수 백혈병을 비롯해 내성으로 인해 다른 약물로는 더 이상 치료가 불가한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지닌 성인 환자 치료까지 적용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글리벡은 초기 단계서부터 5년 정도까지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 시키는 효과를 제공. 하지만 전문가들은 환자들의 20%는 전혀 차도가 없거나 오히려 내성만 야기 시킨다고 지적한바 있다.

그리고 Spycel의 FDA승인 이전에는 만성 골수 백혈병에 대한 치료 방법이 거의 없어 때로는 골수 이식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쉽지 않은 치료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글리벡은 만성 골수 백혈병을 야기 시키는 단세포만을 억제하는 반면, Sprycel는 비정상적인 백혈구의 과잉 생산에 관여, 다양한 단백질을 억제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관련자는 강조했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는 "Sprycel의 매출액이 2010년 까지 7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만성 골수 백혈병 치료를 위한 초기 단계에서 Gleevec과 판매 경쟁 구도가 이뤄진다면 수십 억 달러까지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24.24달러로 마감한 Bristol-Myers의 주가는 거래 시작 후 25.50달러 정도로 소폭 상승세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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