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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창립6周 기념식…신언항 원장 이임
[ 2006년 06월 30일 07시 23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오후 4시 강당에서 직원들과 내외귀빈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과 신언항 원장 이임식을 가졌다.

신언항 원장은 "최근 발표된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심평원이 작년보다 한단계 상승한 2위를 차지한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 원장은 "국가경쟁력은 건강한 국민으로부터 창출되는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평가역량을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심사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급속히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 적응하고, 선진화된 지식을 습득하여 국가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대의 흐름을 보며 '선택과 집중'을 잘 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약가경제성평가는 근거중심의학을 기초로 수용성을 높이고, 급여의 적정성 평가는 진료과정과 결과의 적정성 등 임상진료의 질 평가로의 확대 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강보험제도발전과 심평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뉴패러다임센터, 부산광역시 등 7개 단체와 서울대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 등 22명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편 심평원은 창립기념식에 이어 오늘(30일)로서 임기를 마치는 신언항 원장의 이임식도 가졌다.

신언항 원장은 이임식에 앞서 원내 각 부서들을 돌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무면서 석별의 정도 나눴다.

신 원장은 이임사 서두에서 "사람은 누구나 떠나야 할 순간이 있다"며 "지난 3년동안 심평원 직원들과 기쁨과 보람을 함께 해 온 나는 행운아라고 생각하며, 영원히 심평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원장은 또 "작년 5월 서초동 신사옥 시대를 열었을 때 직원들이 보여준 환희에 찬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준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드리며, 특히 멀리 지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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