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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 뇌졸중 위험요인에 영향 미쳐
[ 2006년 07월 04일 22시 00분 ]
당뇨병의 발단이라고 할 수 있는 내당성 장애(impaired glucose tolerance)는 당뇨병 증세가 없지만 경미한 뇌졸중 경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뇌졸중의 높은 위험 요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독일 연구팀이 발표했다.

TIA(transient ischemic attack)로 알려져 있는 경미한 뇌졸중 증세는 일반적인 뇌졸중과 그 증상 면에서 동일하지만 24시간 이내 증상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이는 일반적인 뇌졸중 증상으로 발전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로테르담의 Erasmus의학 연구 센터 Sarah E. Vermeer 박사팀은 내당성 장애가 뇌졸중에 미치는 영향을 3,127명의 경미한 뇌졸중 병력이 있는 환자들을 통해 연구 분석했다.

평균 2.6회의 후속 연구 조사를 한 결과, 연구진은 “272명의 환자들로부터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으며 200명의 환자들이 심장 마비 증상 또는 심장 마비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뇌졸중 위험요인이 증가한 약 80%의 환자들로부터 내당성 장애 현상이 나타났으며 평균적인 혈당수치의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극도로 저혈당인 환자들의 뇌졸중 위험 비율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50% 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Vermeer 박사는 “1형이나 2형 당뇨질환을 지닌 환자들의 강도 높은 포도당 조절은 뇌졸중과 다른 대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을 감소 시킨다”며 “고강도 포도당 조절이 뇌졸중 위험요인 또한 감소시킬지 규명하기 위한 2차 임상 실험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선행 연구에 의하면 “내당성 장애는 관상 동맥 질환 환자들의 뇌졸중 발병과 연관돼 있다”고 한다. 그러나 Vermeer 박사는 “이러한 불안정한 신진대사가 이전에 경미한 뇌졸중 증상을 지녔던 환자들의 뇌졸중 위험 요인을 직접적으로 가중시키는지는 규명돼야 할 것이다” 고 언급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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