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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e-Health 산업의 윤리가치문제 토론회
[ 2006년 07월 05일 02시 22분 ]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및 EHR(전자건강기록시스템)사업 등 정부 주도의 e-Health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윤리적 가치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 토론회가 열린다.

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 의원(한나라당)과 보건의료매체인 메디칼업저버는 오는 6일(목)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e-health 산업 선진화,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고창순 가천의과대학교 명예총장의 진행으로 막을 여는 이날 토론회는 이태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과 김주한 서울대 교수가 각각 ‘e-Health 산업 선진화 추진현황’, ‘e-Health와 정보인권’을 주제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토의발표 시간에는 이명호 한국 e-Health 발전협의회 회장, 김자혜 소비자 시민모임 사무총장, 이영성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김선욱 대외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동섭 조선일보 기자, 좌용권 보건산업진흥원 e-Health 팀장이 참석해 각계의 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안명옥 의원은 “보건의료산업은 21세기 우리 국민을 먹여 살릴 소중한 양식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보건의료산업을 차세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함과 동시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e-Health산업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정부 및 공적부문에서 추진되는 e-Health 사업이 국민 개개인의 모든 정보가 정부 통제 하에 통합된다는 점에서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 소지가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그는 “개인의 질병정보를 집적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지도 모를 부작용과 인권침해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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