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러·중 공동운영 심장전문병원 건립 추진
[ 2006년 07월 05일 21시 32분 ]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3개 국가 의사들이 조인하는 600병상 규모의 심장전문병원이 건립, 향후 그 추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 병원은 러시아와 중국의 심장병 환자를 타깃으로 세워져 시장성이 높다는 분석이어서 의료시장 개방을 앞둔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게 될지 주목된다.

병원의 건립 방식도 독특하다. 러시아측이 비용을, 중국이 부지를 제공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술기를 지니고 있는 한국 의사들이 합류, 진료와 수술 등에 참여하는 방안이 유력시된다.

중국과 러시아 국경 부근의 중국쪽 지역에 위치할 이 병원은 이미 착공에 들어갔으며 개원 후 국내 의료진의 참여 여부가 조만간 결정 날 전망이다. 현재로선 가능성을 열어 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심장이식을 처음 성공한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송 교수로부터 심장치료를 받고 완치된 러시아 사람이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병원 부지는 중국 쪽에서 제공하고 한국 의사들이 러시아와 중국 의사들과 협력하되 실질적인 술기를 주도하는 형태를 요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장이식뿐 아니라 대동맥 수술 등 심장수술 분야에서는 송명근 교수팀이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송명근 교수는 "그쪽에서 제안이 와 검토하고 있다"면서 "가을경 현지에 가서 병원 건립 진척 상황 등을 살펴보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명근 교수는 "병원에는 아직 제안 내용을 공식적으로 전달하지 않았으며 아마 참여하게 되면 병원 차원서 진행되는 부분으로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교수는 "러시아와 중국에는 심장환자가 많아 병원의 시장성은 충분하다"며 "우리 의료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한국 의사들의 해외진출 가능성도 모색하는 방향에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