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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치료제 클로자핀, 대사이상 초래"
[ 2006년 07월 06일 21시 47분 ]
가장 효율적인 항(抗) 정신병 치료제로 알려져 있는 ‘클로자핀(clozapine )이 신진 대사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誌를 통해 발표됐다.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 J. Steven Lamberti박사는 “클로자핀은 많은 정신 질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지만 클로자핀 사용에 대해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처한 딜레마가 존재한다"고 우려감을 표명했다.

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비만, 높은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 수치, 고혈압, 고혈당 등을 포함한 일종의 질병 집합체(cluster). 이 증상은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람버티 박사는 분열정동장애(schizoaffective disorder)와 정신분열증(schizophrenia)을 지녀 클로자핀 치료를 받은 93명의 외래 환자들을 분석했다.

람버티 박사는 이들 환자들의 대사증후군 비율을 나이, 체중, 신장, 인종, 민족성에 의해 분류된 2,701명의 피실험자들에서 나타난 대사 증후군 비율과 비교 분석됐다.

연구를 통해 클로자핀의 장기적인 사용은 대사 증후군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더불어 대사 증후군의 또 다른 위험 요인은 나이와 과(過) 체중으로 드러났다.

람버티 박사는 “클로자핀의 장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의사들은 환자들의 치료과정에 대해 지속적인 개입과 모니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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