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어린이 선글라스, 어떻게 골라야 하나
[ 2006년 07월 07일 01시 23분 ]
선글라스를 끼는 주된 목적은 강한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것이지만 이런 주 목적 외에도 패션소품으로 멋쟁이들의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선글라스는 주로 성인들이 착용해 왔으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의 눈보호에는 어린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어린이들이 선글라스를 껴야 되는지, 낀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며 또 어떤 선글라스를 골라야 하는지 서울대병원 안과 권지원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본다.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눈을 매우 부셔하고 뜨기 어려워 하므로 야외활동시 자외선 차단 코팅이 잘 돼 있는 선글라스를 끼워주는 것이 눈보호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막 역할을 하는 오존층의 점진적인 파괴로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몇몇 선진국에서는 유아와 노인의 선글라스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는 실정.

예전에는 별로 중요시되지 않던 자외선 차단제가 지금은 피부보호를 위해 반드시 발라야 하는 필수품이 된 것처럼 선글라스의 중요성 또한 앞으로 점점 증가할 것이다.

어린이용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렌즈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코팅 없이 단지 색만 입힌 불량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오히려 해롭다.

렌즈의 색상은 멋으로 결정해선 안되며 샘플을 직접 착용했을 때 주관적으로 가장 눈이 편안하고 사물판별에 지장이 적은 것을 골라야 한다.

너무 색이 진해서 착용시 주위가 어둡게 보일 경우 어린이들은 끼면 잘 안보인다며 끼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용 선글라스 테는 대개 플라스틱이므로 재질의 끝 마무리가 깔끔하고 착용시 밀착도와 착용감이 좋아야 하며 지나친 테의 착색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활동성이 높은 어린이들의 경우 선글라스 파손시 렌즈가 깨지면서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항상 부모의 주의가 필요하며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동의 신체조건을 감안해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적합한 크기의 테로 갈아줘야 한다.

즉, 키나 몸무게의 변화와 함께 머리도 커지므로 개개 어린이에게 맞는 크기의 선글라스를 골라야 하며 자외선 코팅이 균일하게 된 양질의 렌즈의 어린이용 선글라스를 안경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평소 안경을 끼는 어린이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면 선글라스에 돗수를 넣고 색을 너무 진하지 않게 착용해야 하며 시력이 정상인 경우는 선글라스를 적절한 때에 적절하게 사용한다고 해서 시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선글라스를 꼈다고 해서 해를 정면으로 바라보면 시력에 가장 중요한 황반부에 무리가 가서 영구적인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시력발달이 계속 진행하므로 선글라스 착용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과 장소에서의 착용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귀찮더라도 선글라스를 벗게 해야 한다.

선글라스 렌즈를 옷이나 화장지로 닦으면 렌즈에 잔 흠집이 생기고 이런 상태로 자주 착용하게 되면 시력이 떨어질 수있으므로 반드시 부드러운 천이나 안경닦는 천으로 닦아 줘야 한다.

다만 아무리 선글라스 착용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아직 어린 유아들에게 억지로 착용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보통 6~7세 정도면 선글라스 착용에 큰 무리가 없게 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