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축구 선수의 꿈, 이제 이룰 수 있어요"
[ 2006년 07월 07일 02시 35분 ]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가 복합선천성 심기형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 8살 어린이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

인도네시아 빠룽빤장에 살고 있는 비만타라 어린이는 활로씨4징이라는 복합선청성 심기형을 앓고 있어 청색증이 심한 상태였다.

활로씨4징은 폐동맥협착, 우심실비대, 심실중격결손, 대동맥기승 등 4가지 질환이 동반되는 선천성 심질환이다. 이 질환은 1세 이상의 청생증형 선천성 심질환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심장수술이 절실했지만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못한 비만타라는 수술은 물론 제대로 된 진료조차 받을 수 없었다.

병을 방치하고 있던 차에 지난해 10월 추석연휴를 맞아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을 떠난 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는 비만타라의 상황을 접하고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약속했다.

이후 한가족의료봉사회는 한국의 심장재단 등 여러 후원단체를 알아보고 초청 수순을 밞았지만 이 역시도 쉽지 않았다. 비만타라가 중국계 혼혈인으로 국적인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 여권이 발급되지 않아 출생신고 및 호적생성 등을 위해 법원에서 재판까지 받아야 했다.

서류절차와 재판 등을 해결하는데 10개월이나 걸렸다. 지난 6월26일, 비만타라는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고 30일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현재 비만타라의 수술 결과는 매우 좋은 상태. 수술을 담당한 양지혁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는 "비만타라의 경우 소아 심장수술 중에서도 고난도의 수술이었다"며 "그러나 결과가 매우 좋아 회복 후에는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을 것"이라고 수술 경과를 설명했다.

비만타라는 "손가락 발가락이 이제 파랗지 않은게 신기하다"며 "친구들과 축구도 마음껏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비만타라는 "커서 축구선수가 돼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며 새로운 희망을 꿈꿨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