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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계 약물이 C형간염 치료에 효과"
[ 2006년 07월 09일 21시 10분 ]
콜레스테롤 관련 질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계열 약물이 C형 간염 감염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Journal Hepatology 誌에 실렸다.

일본 오카야마 대학교 마사노리 이케다야 박사 연구진은 여러 종류의 스타틴 계열 약물이 바이러스 예방에 대해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연구 분석했다.

그 결과 프라바스타틴을 제외한 모든 스타틴 계열이 바이러스에 대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노바티즈 社의 프루바스타틴(레스콜)로부터 가장 강한 효능이 발견됐다고 연구진은 발표했다.

연구진은 “일부 특정 단백질이 C형 간염 재발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 한다”면서 “하지만 스타틴 성분이 이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 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진은 인터페론 사용에 따른 스타틴 사용 치료법을 연구하고 이 두 치료법이 병행되면서 더 큰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약 17억 명이 C형 간염에 감염돼 있으며 현재 전형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인터페론(항 바이러스 및 종양 세포 증식 억제 인자)과 리바비린(합성 리보핵산의 일종)을 이용한 치료법이 병행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치료법에 의해 전체 55%의 환자들만이 호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연구진은 “스타틴은 그 밖에도 다양한 생물학적 과정에 관여한다고 언급”하고 특히 “스타틴은 조류 독감을 비롯해 독감 바이러스나 백내장 위험 요인을 감소시켜 준다”며 “스타틴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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