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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종양 4cm 이상이면 95%가 악성"
[ 2006년 07월 10일 02시 42분 ]
신장종양 크기가 4cm 이상일 경우 95%이상이 악성으로 번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결국,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선일 교수는 신종양으로 근치적수술을 받은 환자 1,702명을 분석한 결과 4cm 이상의 종양 중 95.5%가 악성, 4.5%가 양성종양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관련사진]

반면 4cm 이하에서는 악성이 86.8%, 양성이 13.2%로 나타나 종양의 크기가 4cm 이하일 때의 양성종양 진단율이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신장종양의 크기가 4cm 이하인 경우는 85%가 증상없이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일 교수는 "종양 크기가 4cm 이하일 때 발견하면 양성으로 진단될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병기 또한 낮아 좋은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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