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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A 유전자형 진단용 DNA칩 개발
[ 2006년 07월 11일 09시 57분 ]
바이오코아(대표 이경률)은 최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람의 HLA 유전자형 진단용 DNA칩'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HLA검사는 높은 유전적 다형성과 면역반응에 깊이 관여하는 특성이 있어 장기이식, 질병과의 연관성, 법의학적으로 친자감별과 인류학적 연구에 이르기까지 널리 응용되고 있다.

현재 HLA 검사 기관이나 병원에서 사용되는 진단키트는 대부분 외국회사에서 개발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자체 개발한 HLA 타이핑 방법을 이용해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외국회사에서 개발된 진단키트의 수입 의존성이 높아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이들 제품은 검사 과정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품질관리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주관적 결과의 판정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바이오코아가 개발한 HLA 유전자형 진단용 DNA칩은 골수나 신장등 장기 이식 과정에서 이식 거부 반응과 관련된 유전자 군의 유전적 다형성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다.

또 HLA class I 과 HLA class II 를 동시에 검사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한편 바이오코아는 최근 'HLA 유전자형 분석을 위한 올리고뉴크레오티드 조성물 및 그 검사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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