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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복용, 女 과체중 억제하는데 효과적"
[ 2006년 07월 11일 23시 21분 ]
충분한 칼슘 섭취는 중년이 돼서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애틀대학 프레드 허치슨 연구 센터의 곤잘레스 박사는 매일 500mg의 칼슘을 복용하는 50대 여성을 연구한 결과 이들은 평균 10년 동안 별도의 칼슘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체중이 4파운드 정도 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곤잘레스 박사와 연구진은 Journal of the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 誌를 통해서 칼슘이 몸을 날씬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 이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저칼슘(low calcium)의 섭취는 세포 안에 포함된 칼슘들을 활성화시키며 이러한 칼슘은 지방 포메이션(fat formation)에 관여된 유전자를 변형시킨다는 것이다.

이 역학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곤잘레스 박사 연구팀은 체중 증가와 칼슘 섭취에 관해 8~12년 동안 10.591명의 53~57세 남성과 여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칼슘과 체중과의 관계에서 남성들 경우는 별 다른 역학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여성은 매일 500mg이상의 칼슘 섭취가 5.1Kg의 체중증가와 관계가 있으며 이는 여분의 칼슘 복용을 하지 않은 경우 체중이 6.9Kg 불어난 결과와 비교된다.

곤잘레스 박사는 “체중 유지를 위해 칼슘이 제안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상 실험을 통해 구체적인 메커니즘이 규명돼야 한다” 면서 “하지만 골다공증과 같은 다른 이유로 인해 칼슘을 복용하는 경우, 체중 증가가 억제되는 현상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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