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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흡연자, 남성보다 폐암 확률 2배 높아"
[ 2006년 07월 12일 21시 53분 ]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2배 정도 많지만 폐암으로 인해 사망 할 확률은 현저히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뉴욕 장로대학 코넬의학연구센터의 Claudia Henschke 박사팀은 “흡연에 대한 동일한 노출을 전제로 할 때,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폐암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은 52% 정도 낮다”고 말하고 “그러나 여성들이 폐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들 보다 2배 이상 많다”고 미국 의학회誌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를 통해 발표했다.

이 연구는 흡연 경험이 있는 40세 이상의 7,398명의 여성들과 9,427명의 남성들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들은 1993년~2005년 사이 폐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특히 연구팀은 “연구 시작 당시 폐암 환자는 없었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156명의 여성과 113명의 남성이 각각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Claudia Henschke 박사는 “공공 보건국의 상대적으로 여성들이 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에 착안. 10代 어린 여성들의 흡연에 대한 경고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의 폐암 발병률과 사망률 사이의 상반된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여성들이 높은 폐암 발병률을 지닌 만큼 흡연 여성들에 대해 강력한 금연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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