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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하루 한번 복용 AIDS치료제 승인
[ 2006년 07월 13일 21시 27분 ]
세 종류의 약물과 함께 하루에 한번만 복용할 수 있는 이른바 Three-in-one 형태의 에이즈 알약이 지난 수요일 미국 식약청(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에이즈 환자들에게 약을 복용함에 있어 편리함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FDA는 “BMS社의 Sustiva와 글리어드社의 Viread 와 Emtriva를 포함한 Atripla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1알을 복용해야 하며 에이즈 환자가 면역 결핍 바이러스를 보다 수월하게 체크 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최근 단계의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이것은 유용한 약물임에 틀림 없지만 환자들이 정해진 지침대로 약을 복용할 때 효능이 발생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길리어드社 R&D 부사장인 Bischofberger은 ”세가지 약물 조합으로 구성된 Atripla 은 HIV 치료를 시작하면서 미국 환자들에게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처방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초기 에이즈 치료의 경우, 환자들은 식전이나 식후 또는 각각 정해진 시간에 따라 수 많은 알약을 나눠 복용해야 했고 전문가들은 곧 이것이 쉽지 않은 방법임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현재 가능성 있는 다른 성분을 추가하고 조합하는 것에 대해서도 연구 중” 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FDA는 “다른 에이즈 치료제처럼 환자들은 Atripla에 대해 내성을 지닐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다른 조합 치료제로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혈액 내에 젖산과 산(acid)이 증가할 수 있고 악몽이나 환각 또는 신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임신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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